[인천=일간투데이 김상규 기자] 인천 삼산경찰서(서장 배영철)에서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일부 주취자 비행청소년들이 많아지면서 공원이용 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함에 따라 공원 순찰을 활발히 전개하던 중 물놀이 공원에서 다리골절을 입고 울고 있는 초등학생을 발견 긴급히 병원으로 후송 치료를 받도록 조치한것에 대하여 가족들의 감사하다는 인사와 경찰의 신속한 조치에 주변 주민들로부터도 많은 찬사를 받았다.

19일 15:20경 인천시 부평구 갈산1동 소재 물놀이 공원에서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이 혼자 물놀이 미끄럼틀에 올라가 놀다 떨어져 다리골절을 입고 울면서 어쩔 바를 모르며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순찰 중이던 갈산지구대 경위 이상창 순경 김진이 발견하고 가족연락과 동시 신속히 인근병원으로 후송하여 치료를 받도록 하였다.

앞으로 삼산경찰서(갈산지구대)에서는 시민들이 공원을 불안감 없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동네공원에 대하여 주 야 불문 형사 지역경찰 등 모든 가용경력을 활용 지속적으로 순찰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히면서 주민들께서도 주취자나 비행청소년들이 때로 모여 소란을 피우거나 불안감을 조성하는 것을 목격하시면 즉시 112로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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