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주요사업 개선대책 심의

[포천=일간투데이 김기철 기자]

포천시(서장원 시장)는 지난 22일 지구단위계획에 관한 권한이 도에서 시로 이양됨에 따라 늘어나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교통전문가 및 시민대표 30여명으로 교통영향분석 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교통영향분석 심의위원회는 일정규모 이상의 도시의 개발, 산업단지의 조성, 에너지 개발, 도로의 건설, 철도(도시철도 포함)의 건설, 공항의 건설, 관광단지의 개발, 특정지역의 개발, 체육시설의 설치 등 포천시의 주요사업에 대해 교통영향분석과 개선대책에 대해 심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구성된 교통영향분석 심의위원회가 우리시의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는 극심한 혼잡도로를 개선하는데 일조하고 대규모 사업이 좀 더 일원화되어 신속하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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