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발생 분석을 토대로 적시성 있는 예방활동 펼쳐 나갈 터 -

[일간투데이 이종태 기자]
구리소방서(서장 정요안)가 6월 중 화재발생 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부주의에 의한 화재‘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2014년 6월 중 화재는 전년 동기와 같은 총 16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부적인 화재원인을 살펴보면 전기적 요인, 기계적 요인, 원인미상인 화재가 각각 1건인 반면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무려 13건으로 6월 중 전체 화재발생 건수의 81%를 차지하며 전년도 동기간 6건에 비해 무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대표적인 부주의 화재는 담배꽁초 및 음식물 조리 중에 의한 화재로 이는 사용자가 조금만 주의하면 100% 예방이 가능하다”며“시민 스스로가 주변안전에 대해 조금만 더 주의를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화재발생 분석 결과를 토대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및 홍보 등 적시성 있는 예방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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