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부서서 추진계획 수립 후 정책 반영

[하남=일간투데이 이양수 기자]

하남시는 2014년 상반기 시정발전 아이디어로‘바른 민원신청 캠페인 운동’등 총 12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부터 6개월간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접수받아 시민 129건, 공무원 18건 등 총 147건을 접수했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실무부서 자체심사를 거친 후 제안실무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노력상 2건, 행복제안 10건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시 관련 부서에서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교범 시장은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의 의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수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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