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범 시장 "올해 75억원 예산 투입…복지증진 약속"

[하남=일간투데이 이양수 기자]

하남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연합회) 제4․5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5일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교범 시장을 비롯 이현재 국회의원, 김승용 시의장, 도․시의원과 연합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강석주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장애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권익옹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연합회는 이주봉 전임 회장에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는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교범 시장은 28일 “시는 지난해보다 25% 증가한 7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장애인 복지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장애인일자리사업 확대, 2016년 준공 예정인 장애인복지관 건립 등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진정한 복지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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