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근린생활시설용지 5만6천여㎡

한국토지공사 산하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충남 천안시 청수지구 상업용지 및 근린생활시설용지를 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될 용지는 상업용지 368-5천39㎡ 41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314-565㎡ 35필지로 모두 76필지. 5만6천여㎡ 규모다

공급 예정금액은 제곱미터(㎡)당 상업용지가 180만-332만원, 근린생활시설용지는 120만-205만원이다.

청약은 토지공사 청약시스템(http://buy.iklc.co.kr)을 통해 내달 3일부터 이틀간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용지 매매계약은 내달 6, 7일 체결될 예정이다.

토공 관계자는 “천안시 청수동, 청담동 일원에 조성된 청수지구는 천안 남부 신행정타운의 핵심거점 지역으로 시청, 천안 아산역으로부터 접근성이 뛰어나고 천안남부대로와 국도1호선 등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토공 홈페이지(www.iklc.co.kr)를 참조하거나 토공 대전.충남지역본부 고객지원팀(042-530-2655.2661.2684), 천안시 도시개발사업소(041-521-2722.2723)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공급 대상에서 제외된 단독주택, 유치원, 종교시설용지 등은 내년 상반기 중에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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