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4일까지 신청 가능

[광주=일간투데이 이양수 기자]

하남시는 다음달 14일까지 ‘2015년 선택형 맞춤농정사업’을 접수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선택형 맞춤농정사업은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농가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별 명품 특화농산물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응모 대상은 관내 농․축협 생산자단체, 영농조합, 작목반 등 다수농가가 참여하고 경영실적이 우수한 농업경영체이다. 단, 축산물과 임산물은 응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기준은 시의 특화된 품목을 대상으로 다수농가가 참여하고 농가 경쟁력 강화,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사업 위주이며, 최종 사업대상 선정은 현지 확인과 사업타당성 평가를 거쳐 오는 11월에 확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은 도비 10%, 시비 40%의 지원을 받으며 연차별 지원이 필요한 사업은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지역특화품목의 단지화․규모화를 집중육성 할 예정이다.

신청서는 다음 달 14일까지 하남시청 농업지원과 친환경농업팀(☎031-790-6274)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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