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간투데이 이양수 기자]


광주시는 매일 오전 8시, 복합민원심의실에서 “민원실무심의회”를 개최, 민원처리 단축률을 70%까지 끌어올렸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를 위해 개발행위허가 등 복합민원 31종의 민원에 대해 15개부서 28명의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민원실무심의회는 광주시 3대 시책인 「공직기강확립」, 「민원처리 지연 제로화」, 「친절마인드 제고」 중 “민원처리 지연 제로화”를 위해 2006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30일 오전, 제144회 민원실무심의회를 찾은 이기우 총무국장은 “위원들의 노력으로 민원처리 지연 제로화 및 복합민원의 처리기간 70%단축이라는 획기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사람중심의 친환경 명품 생활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민이 감동할 수 있는 고품격의 민원행정처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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