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인터넷뉴스팀] 웅크린 포천 변사체 무엇을 말하고 있나

지난 29일 발견된 포천 변사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포천 변사체는 이날 오후 9시40분께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의 한 빌라 안에서 발견됐다.

포천 변사체는 얼굴을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부패한 남자 시신 2구로 밝혀졌고, 높이 80cm, 지름 84cm의 고무통 안에서 웅크리고 있었다.

포천 변사체는 2주 가량 지난 상태로 추정됐다. 부검을 의뢰해 시신의 신원을 확인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포천 변사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또 이 집에 살던 아내의 행방이 불투명한 점에 주목하고, 그녀의 행방을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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