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통제반 등 8개반 176명 근무

▲ 하남시는 18일 새벽 6시부터 비상소집을 발령, ‘2014 을지연습’에 들어갔다.
[하남=일간투데이 이양수 기자]하남시는 18일 새벽 6시부터 비상소집을 발령, ‘2014 을지연습’에 들어갔다.

시는 오는 21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을지연습을 위해 대회의실에 훈련장을 마련, 이교범 시장을 연습장, 김복운 부시장을 통제반장으로 하는 전시근무체계를 구성했다.

또 합동통제반을 포함 분야별 8개 실시반을 편성, 1일 44명 등 연습 기간 중 176명의 근무인력을 투입, 유사시 신속한 대응체계 확보를 위한 실전과 같은 행동훈련을 실시한다.

이교범 시장은 “을지연습을 통해 비상사태 발생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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