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까지 진행

[하남=일간투데이 이양수 기자]하남시는 지난 13일부터 관내 1500가구를 대상으로 ‘하남시 사회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하남시 사회조사는 삶의 질과 관련된 시민들의 관심사, 주관적 의식 등을 생활 만족도 측면에서 조사해 삶의 수준과 사회적 변동 파악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2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다.

조사방법은 시에서 채용한 25명의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방문해 가구주, 가구원을 구분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조사는 오는 28일까지 실시된다. 또 조사결과는 균형적 지역 개발을 위한 장단기 정책입안 자료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내용은 통계법 비밀보호 규정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므로 공무원 또는 조사원의 가정 방문시 조사에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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