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사업과 공감과 소통, 청정한 환경, 미래 하남의 인프라 형상화해

[하남=일간투데이 이양수 기자] 201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한 하남도시공사(사장 김시화)가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발표하였다.

하남도시공사는 지난 19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설립 14주년 기념식’에서 새 CI를 선포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CI 현판 제막식'과 새로운 CI로 제작한 '사기(社旗) 전달식'에 노사가 함께 참여하여 노사화합을 통한 상생과 소통을 다짐하였다.

새로운 CI 'HUIC(휴익)'은 하남시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공사의 경영목표를 바탕으로 하남도시공사의 다양한 사업과 공감과 소통, 청정한 환경, 미래 하남의 인프라를 형상화 하였다.

특히 하남을 상징하는 다양한 요소들을 이미지화하였고, 열정과 실천을 의미하는 빨강을 메인컬러로 청정하남을 뜻하는 녹색, 한강과 시작을 의미하는 파랑, 나눔과 소통을 의미하는 노랑, 안정과 신뢰를 의미하는 회색을 조합하여 하남시민의 삶 안에서 발전하는 하남도시공사의 비전을 나타냈다.


김시화 하남도시공사 사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올해는 설립 이후 최초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1위의 성적을 거둔 뜻 깊은 해”라고 강조하면서, “우리는 이에 자만하지 말고 하남시민 속에서 소통하고 성장하며 그 성과를 나누는데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다짐하였다. 또한 “우리 모든 임직원은 새로운 공사의 CI를 더 큰 성과를 위한 제2 도약의 이정표로 삼고 , 하남시민의 삶에 새로운 가치와 감동을 제공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지방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하남도시공사는 위례신도시 에코앤캐슬 보금자리주택 100%분양 성공, 지역현안2지구 B-1블록·C-1블록 매각성공 등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은 물론 가족친화경영 우수기업 선정(여성가족부), 정부정책추진 우수공기업 선정(안전행정부) 및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조직제도의 운영 등의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안전행정부가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한바 있다.

또한 2000년 설립 이후 14년 연속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하남도시공사는 최근 2년간 매출액은 20배, 당기순이익은 6배가 상승하는 등 안정적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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