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요플레와 경쟁 예고
'내추럴디저트 세븐'에는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가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6종이 500억마리 함유돼 있어 장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원유가 지닌 영양에 국산 원료로 산뜻한 맛을 추가한 이 제품은 아침 대용식은 물론 식후 디저트로도 섭취하기 좋다.
정길연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내추럴디저트 세븐' 출시를 계기로 다소 침체된 떠먹는 발효유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며 "맛과 건강을 모두 살린 세븐 제품을 프로바이오틱스 대표 브랜드로 키워 국내 발효유 시장을 계속해서 선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한국야쿠르트는 세븐의 기존 모델인 배우 김우빈에 더해 인기 개그우먼인 이국주를 이번 신제품 모델로 기용해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조창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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