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김상규 기자]70대 노인이 인천아시안게임 성공 개최를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을 선뜻 기부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기업체나 공공기관 단체가 아닌 개인의 조직위에 대한 현금 기부는 배씨가 두 번째 사례이며 배씨가 조직위에 전달한 금액은 아시안게임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일희 조직위 기획사무차장은 대회가 가까워질수록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대한 일반시민의 관심과 지원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작은 힘들이 모여 대회 성공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김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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