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관내 우체국, 택배업체 방문해 강조

[광주=일간투데이 이양수 기자] 광주시는 29일 다가올 추석을 맞이해 관내 우체국과 택배업체를 방문해 도로명주소 활용을 당부했다.

이날 김대순 부시장과 관계자들은 관련 업종 종사자 격려 및 한가위 택배 업무 추진 시 새주소 활용과 홍보를 강조했다.

특히, 기존 안내도를 개선한 새로운 방식의 찾기 쉬운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제작해 전달하고 개선사항과 안내도를 이용한 위치 찾기 방법 등을 설명했다.

김 부시장은 "새주소 전면사용 이후 아직까지 사용에 애로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체계적인 도로명주소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도로명 주소 활용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광주우체국 현병래 우체국장은 도로명주소 활용 및 홍보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