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동해고속도로는 편도 1차선(왕복 2차선)으로 고개와 굴곡이 많아 이름만
고속도로이던 기존의 도로와 달리 편도 2차선(왕복 4차선)으로 대부분 새로 건설됐다.
또 현재 하루 2만대 수용의 통행량이 6만2천대로 대폭 늘어나게 된다.
이 구간에는 남강릉, 동해, 옥계, 망상 등 모두 4개의 나들목을 비롯, 휴게소 2개소, 터널 5개소, 교량 63개소가 들어 선다.
강릉 5터널은 길이 2.1㎞에 이르고 남대천 교량은 길이 1.04㎞로 가장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