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이론과 실기교육으로 구분되어 진행됐으며, 특히 4회 추가된 보충교육은 교육생들이 자발적으로 희망한 것으로 교육에 대한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약용식물자원관리사를 취득한 김영민(남, 29)씨는 약초를 이용한 건강차 카페를 준비중에 있으며, 조한학(여, 47)씨는 조경시설물 관계자로서 조경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해 창업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전문 실용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격증취득 교육과 연계해 우리집 정원가꾸기와 건강을 위한 약용·산채류 재배 교육을 추진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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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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