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면접 통한 사무·관리직 등 60개 일자리 제공

[하남=일간투데이 이양수 기자] 하남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하남지식산업센터(ITECO) 블루존 2층 대회의실서 ‘2014 하남 희망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내 20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현장면접을 통해 일반 사무직과 관리직 등 60개 이상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 일자리에는 장년층을 위한 재가요양보호사,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상담직, 산후조리사, 방문교사 등이 포함돼 전 계층의 구직자에게 폭넓은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이력서 등을 준비해 박람회 당일 행사장에 방문하면 된다”며 “박람회 종료 후에도 사후 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장면접과 별도로 이력서 컨설팅, 이력서용 사진 촬영, 적성 타로카드, 네일아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열 계획도 전했다.

아울러 박람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일자리센터(031-790-6890)로 문의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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