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간투데이 이양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11일 조억동 시장이 클린농업인대학 학생 90여명을 대상으센터내 대회의실에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06년 민선4대 시장으로 취임한 이래, 3선에 성공한 광주클린농업인대학장인 조 시장은 시정목표와 비전에 대해 2시간 동안 강연했다.

이번 특강은 민선 4·5기 주요 추진 사항과 민선6기의 향후 4년 시정에 대해 ‘변화와 성장의 중심’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우선 안전도시, 지속발전 경제도시, 인재양성 교육도시, 건강한 문화복지에 대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역점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특강이 끝난 후에는 수강생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경쟁력 있는 광주농업 실현과 ‘사람중심의 친환경 명품 생활도시 건설’에 대한 수강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한편,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올해 3월 6일 제1기를 시작으로 첫걸음마를 내딛어, 2개학과 89명(친환경농업과 45명, 도시농업과 44명)이 지속적인 농업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학습활동을 통해 지역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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