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호응으로 30명 대상으로 다음 달 16일까지 연장 운영

[하남=일간투데이 이양수 기자]

하남시 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2기에 걸쳐 운영된 취약 계층 독거어르신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다음 달 16일까지 1기 더 연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대한 어르신들의 호응과 연장을 원하는 요청을 반영하여 어르신 30명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1기 더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혈당․혈압․고지혈검사 등 만성질환과 우울증 및 낙상 예방에 대한 교육을 포함해 경찰서, 약사회와 연계해 어르신 상대 범죄예방 및 올바른 약물 복용법에 대해서도 교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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