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고 재정운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10월 2일 송정동을 시작으로 13일까지 5일간 각 읍면동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설명회에서는 광주시의 내년도 예산운용 방향과 세입세출 전망, 역점추진사업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지역 주민들로부터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설명회에서 나온 제안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실무부서와 예산부서의 타당성 검토 등 종합 검토 과정을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산 설명회를 통해 지역예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함은 물론 시민들과의 소통을 높여 시정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 말했다.
이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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