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일간투데이 장재성 기자] 하필 '국군의 날' 이런 일들이...



'국군의 날'인 1일 사건사고와 잡음이 끊임없이 들려오고 있다.


먼저 이날 새벽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이 MBC 아시안게임 해설위원 자격을 박탈당했으며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선수촌장직도 긴급회의 소집으로 최종 결정조치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현 감독은 사고 직후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되는 0.201%의 혈중알코올 농도를 보여 조만간 관련된 정확한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일각에서는 국군의 날을 맞아 최근 일련의 군 문제들과는 별개로 날짜의 기원과 이유에 대한 초점만 부각돼 지탄을 받기도 했다.

이래저래 국군의 날에 사건,사고와 잡음이 많은 하루다.

한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필 국군의 날에 이런 사건,사고와 잡음이..", "현정화 감독 자숙하시길 바란다", "대한민국 장병 여러분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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