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식은 25일 오전 10시 하남위례길 걷기 행사와 병행 개최할 예정

[하남=일간투데이 이양수 기자]


하남시는 공사가 완료된 서울외곽순화고속도로 인도교인 ‘하남위례교’를 14일을 사전 개방한다.

시는 하남위례교를 하루빨리 이용코자 하는 시민들의 요청에 이같이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1월 공사에 착공한 하남위례교는 길이 109미터, 폭 7.5미터로 과거 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해 단절된 한강-덕풍공원-이성산성-남한산성 간의 생태․문화․역사의 축을 복원해 큰 관심을 받아왔다.

한편 하남위례교 준공식은 이달 25일 오전 10시 사업 현장에서 하남위례길 걷기 행사와 병행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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