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처리 예정

▲ (사진제공=하남시의회)
[하남=일간투데이 이양수 기자] 하남시의회(의장 김승용)는 10월 13일 제23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조례안등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오는10월 20일까지 8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오수봉 의원을, 조례안등심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문외숙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2014년 제2회 추경예산안’을 비롯해 ‘하남시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의 의원발의안과 집행부가 제출한 ‘하남시 체육시설의 관리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 및 ‘3D가상기술산업지원센터 설치에 따른 공유재산 사용료 면제 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에 시가 제출한 2014년 제2회 추경안은 지난 1회 추경안보다 311억원 늘어난 3,849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한편, 김승용 의장은 제237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지난 시민의 날 체육대회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공직자여러분과 각 동 체육회 등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임시회 대다수 안건들은 민생과 직결된 사안이므로 이해관계나 당리당략을 떠나 진정한 주민의 대표자로서 소신껏 심사와 결정에 참여하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해 줄 것”을 동료의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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