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일간투데이 이양수 기자]

하남시는 지난 15일 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일반음식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일반음식점의 자율적 위생관리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친절서비스 ▲식품위생법령 해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안전관리 ▲소방안전‧세무에 대한 내용으로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한편 이날 교육에 참석한 이교범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위생적이고 청결한 환경, 친절한 서비스 등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며 “시에서도 좋은 식단 실천 우수업소 발굴, 모범음식점 시설개선‧운영자금 보조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하남시외식업지부(지부장 이열종)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총 1190명의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17일까지 3일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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