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나가 한국과의 협력에 가장 관심을 보이는 분야는 소프트웨어(SW). 가나는 정보보안 관련 기술과 국가공인인증 기술 도입을 검토 중이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정보보안과 공인인증 기술은 인터넷 경제를 구현하는 열쇠이자 양국 간 ICT 협력의 열쇠"라면서 "가나의 정보화 사업에 참여하려는 국내 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래부 관계자는 "이번 MOU체결과 장관회담을 통해 양국 간 ICT 협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면서 "미래부는 공적원조(ODA) 사업과 연계해 중소·벤처기업의 우수 기술을 아프리카 지역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선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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