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로연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모시는 경로잔치로 조선시대 임금이 주관해 70세 이상의 퇴임 정승을 궁으로 초청해 잔치를 베푼 데서 유래됐다.(사진제공=하남시)
[하남=일간투데이 이양수 기자] 하남시는 지난 21일 광주향교 명륜당에서 ‘광주향교 기로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향교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교범 시장을 비롯해 광주향교 관계자, 유도회와 관내 어르신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로연에 참석한 이교범 시장은 “젊은 세대들에게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지역의 어버이로써 이끌어 달라”고 말했다.

광주향교 기로연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모시는 경로잔치로 조선시대 임금이 주관해 70세 이상의 퇴임 정승을 궁으로 초청해 잔치를 베푼 데서 유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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