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불감증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 대비하기 위해

[의정부=일간투데이 김기철 기자]의정부시는 최근 안전불감증으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모범사회복무요원 안전체험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2일간 강원도 태백시 소재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365세이프타운)에서 각 부서,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 근무중인 모범사회복무요원 29명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 및 안전한 사회를 위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산불, 설해, 풍수해, 지진, 대테러 등 5개 체험관에서 실질적인 안전체험 교육을 통해 각종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가한 사회복무요원들은 “생활가운데 발생하기 쉬운 각종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되었으며 산불 등 각종 사고 발생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안전총괄과 김광환 과장은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복무점검으로 성실복무를 유도하고 시민을 위한 섬김행정 구현 및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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