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10~15층 57개동 규모 2605가구

현대건설이 2006년 ‘힐스테이트’ 런칭 이후 처음으로 건립된 미니 신도시급 ‘김포 고촌 힐스테이트’가 오는 4월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민간기업이 자체적으로 추진한 최초의 도시개발사업인 김포 고촌 힐스테이트는 경기도 김포시 고촌면 신곡리 619-7번지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10~15층 총 57개동 규모로 건립되며, 113~201㎡형 총 2605가구로 구성됐다.

근린공원과 단지내 녹지율을 40%로 조성, 정부(건교부, 환경부 공동)로부터 ‘친환경인증 최우수 등급’을 인정받았으며, 고촌 근린공원을 추가 조성해 자족형 생태도시로 조성됐다.

단지 내엔 헬스장·수영장·사우나 등 각종 커뮤니티 시설 및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으며 전망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입주자들의 만족감을 극대화했다.

특히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 색채디자이너 ‘장 필립 랑클로’가 개발한 ‘힐스테이트 통합 색채 디자인’을 처음 적용, 고품격 주거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총 가구의 96% 이상을 남측향으로 조성하고, 25% 이상 가구를 3면 개방해 조망과 자연채광을 극대화했다.

서울 서부권 최근접지인 김포 고촌 힐스테이트는 48번 국도·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서울 서부권은 10~15분, 서울 시내는 30~40분이면 연결이 가능하며, 향후 고속화도로, 경전철 등의 신설로 더욱 편리한 교통 환경이 기대된다.

특히 향후 단지 주변 김포 신도시 개발과 맞물려 고품격 아파트 단지로서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이란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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