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선태규 기자] KT가 G3·베가 시크릿노트 등 신종 스마트폰 출고가를 인하했다.

KT는 25일 LG전자와 팬택 스마트폰 출고가를 인하, 11월에만 총 10종의 출고가를 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KT는 22일부터 69만9600원의 팬택 '베가 시크릿노트' 출고가를 40만2600원 인하, 29만7000원에 팔기로 했다. 소니의 'E1'은 16만5000원에서 14만9600원으로, ACER '리퀴드-Z5(Liquid-Z5)'는 25만9600원에서 19만8000원으로 조정했다.

25일부터는 LG전자 'G3'를 89만9800원에서 79만9700원으로 조정, 10만100원 가격을 내린다. 팬택 '베가아이언'은 38만9400원에서 11만4400원 가격을 내려 27만5000원으로 소비자를 만난다.

앞서 18일에는 LG전자 'G3비트'(42만9000원) 출고가를 39만9300원으로, '옵티머스 G Pro'(47만6300원)를 39만9300원으로 인하했다.

15일에는 팬택 '베가아이언'을 43만1200원 인하, 35만2000원으로 조정했으며 12일에는 삼성 '갤럭시 그랜드'(42만9000원)를 37만4000원으로, '갤럭시 코어'(25만9600원)를 20만9000원으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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