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일간투데이 인터넷뉴스팀] 황우여 교육부 장관의 뜻밖의 샤워

황우여 교육부 장관이 물보라를 뒤집어 쓰는 사건이 발생했다.

황 장관은 부산에 위치한 캠퍼스를 방문한 가운데 학교의 실험실을 둘러보다 실수로 긴급 샤워 손잡이를 잡아 당겨 물보라를 뒤집어 썼다.

한편 새정치연합은 황장관의 퇴진론을 거론하고 있다.

새정연은 25일 ‘황우여 퇴진론’에 힘을 실으며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오류 사태와 관련해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하며 "이번 혼란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원인을 규명,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누리당 원내지도부는 지난 25일 소관 상임위인 국회 교문위 예산소위에서 누리과정 예산심사를 거부해 파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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