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가 고객 만족도를 알아보는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공사 직원들을 참여시킨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파문.

성남 수정경찰서(경기도)는 설문조사에 응했던 1702명 중 694명을 소환, 조사한 결과 이 중 200여 명이 도로공사 직원으로 확인됐다고 발표.

경찰은 국가청렴위원회의 의뢰로 작년 11월부터 3개월간 조사를 벌인 끝에 이같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설명.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