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EV 국토교통부 신차안전도 평가에서 전기자동차 최초로 1등급 획득
한국지엠 기술개발부문 그렉 타이어스(Greg Tyus) 부사장은 지난 3년간 올란도 알페온 말리부 트랙스로 이어 온 안전한 차의 명성을 국내 최초로 전기차인 스파크EV와 준중형차 크루즈로까지 이어갈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성능과 디자인뿐만 아니라 최고의 안전성을 겸비한 세계 최고 수준의 차량 개발을 위해 글로벌 GM 연구진과 함께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스파크EV는 운전석 및 동반석에 충돌 속도에 따라 에어백의 압력을 조절해주는 어드밴스드 에어백(Advanced Airbag)은 물론 앞 뒤 사이드 에어백과 커튼 에어백 등 총 8개의 에어백을 기본 장착 동급 최고 수준의 충돌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30km/h 미만의 저속주행 시 보행자가 차량의 접근을 인식할 수 있도록 가상의 엔진음을 내는 보행자 경고(Pedestrian Alert) 기능 등 첨단 예방안전 시스템을 갖췄다.
준중형차 쉐보레 크루즈도 이번 신차안전도 평가에서 정면 및 측면 충돌 기둥측면 충돌에서 만점을 기록 충돌 안전성 종합 평가에서 100.8%로 올해 시행된 차종 중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김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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