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5800장·쌀 200포대 문현동 어려운 이웃에 전달

▲ 캠코가 30일 부산 남구 전포돌산공원에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연탄과 쌀을 전달하는 '사랑의 종합 선물세트'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캠코
[일간투데이 문지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홍영만)가 30일 부산광역시 남구 전포돌산공원에서 문현동 일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연탄과 쌀을 전달하는 '사랑의 종합 선물세트'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종합 선물세트 활동은 부산시 대학문화연합회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및 쌀을 전달하는 행사로, 캠코는 작년 1월 제1회부터 후원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캠코 이우승 이사와 부산 남구갑 김정훈 의원, 이종철 남구청장, 부산연탄은행, 주민 및 대학생 봉사자 250여명이 참여해 연탄 5800장과 쌀 200포대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우승 이사는 "어려운 이웃이 추운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오늘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며,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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