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임대수요 장점…오피스텔 209실·도시형생활주택 171가구

▲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2 조감도. 자료=대우조선해양건설
[일간투데이 이영민 기자] 대우조선해양건설이 5일부터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2'의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5∼지상 20층 1개 동 오피스텔 209실(전용 23∼41㎡)과 도시형생활주택 171가구(전용 22∼35㎡) 등 총 380실 규모다.

면적별로는 오피스텔의 경우 ▲23.0㎡D 171실 ▲37.0㎡E 19실 ▲41.4㎡F 19실이며, 도시형생활주택은 ▲22.7㎡A 133가구 ▲35.5㎡B 19가구 ▲35.5㎡C 19가구로 구성됐다.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2는 도심권역에 위치해 광화문과 충무로, 동대문, 명동 등 업무지구 접근성이 높아 출퇴근 수요가 풍부하다. 또 최근 도심권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이나 외국인 도매상들이 늘면서, 호텔보다 저렴한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 등의 단기 임대를 많이 찾는 점도 주거용 임대주택 인기에 한몫을 담당하고 있다.

면적별로는 원룸형과 투룸형으로 나뉘는데, 원룸형은 일체형 구조로 침실과 욕실, 주방 등으로 구성된다. 또 투룸형은 방2개에 주방과 욕실 등으로 이뤄진다. 그리고, 각실마다 붙박이장과 가전제품 수납장 등이 배치돼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한편,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2의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720-5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2호선 서초역 7번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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