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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기초소방시설로 안전을 선물합시다
  • 김상규 기자
  • 승인 2015.01.03 14:52
  • 1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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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일간투데이 김상규 기자]


인천부평소방서 부개119안전센터 소방교 이동원



요즘 주택은 입체화 고층화 되고 있는 추세이다.
미국 같은 나라는 주택 간의 공간이 넓어 연소 확대의 우려가 없으나 우리나라는 주택 간의 공간이 매우 좁고 또한 고층화 및 입체화 되어 있어 작은 주택의 화재가 여러 세대에 피해를 줄 수 가 있다.

그에 따른 보상은 본인이 전부 책임을 져야한다.
물질적 피해를 보상을 떠나서 인명피해는 되돌릴 수가 없기 때문에 주택화재에 대한 의식의 변화가 필요하고 그에 대한 대책도 필요하다.

그 방안으로 개인주택에 단독형 감지기 설치와 소화기의 비치이다.
전열기의 사용이 많아지는 요즘에는 화기에 의한 화재보다 전열기의 과열에 의한 사고가 많아지고 있으며 각종 충전기 및 대기전력을 요구하는 전자제품이 많아지면서 늘상 전원이 켜져 있기 때문에 전기화재의 비율이 높다.

더욱이 오래된 주택에는 전선들의 노후로 누전에 의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런 전기화재가 한 밤중에 발생하면 유독한 연기를 동반하기 때문에 화재를 의식하지도 못하고 사망에 이르게 된다.

이때 화재발생을 알려주는 것이 단독형 감지기이다.
단독형 감지기는 건전지로 작동되며 열의 감지 및 연기의 감지를 통해서 화재의 발생여부를 요란한 소리로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최근의 단독형 감지기는 설치도 용이하고 소비전력도 작기 때문에 2년 정도는 충분히 사용가능하다.
또한 이동설치도 용이하기 때문에 이사를 다닐 때 가지고 운반할 수도 있다.
가격도 많이 저렴해 졌다.

얼마 전 담양 펜션화재가 발생하였다.
여러 가지 불법적 행위로 인하여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
언론에 발표된 주원인은 고기를 굽던 고기 기름 및 불똥이 지붕에 옮겨 붙으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이다.

불을 끄기 위해서 물을 부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이는 화재를 더 확대시키는 원인을 제공하였다.
만약 소화기로 화재를 진화하였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마찬가지이다 가정 내에서 주방에서 튀김요리 등을 할 때 후라이팬 안에서 불붙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때 급하다고 해서 물을 부으면 큰 화재로 확대될 수 있다.

그래서 소화기가 필요한 것이다. 분말소화기는 초기화재에서 소방차 1대분의 역할을 한다.
그리고 초기화재를 다 진화하지 못하더라도 연소 확대의 시간을 지연 시킬 수 있다.
그 만큼 소화기의 역할이 매우 크다 할 수 있다.

요즘 홀로 사시는 노인분들이 많다.
명절이나 집안행사시 홀로 계시는 부모님의 집에 단독형감지기와 소화기를 설치해드리고 사용법도 알려드리는 것도 효도라 생각된다.

집들이 할 때 선물도 주는 것도 휴지라든가 통상적인 선물보다 훨씬 의미가 있다고 확신한다.
이제는 안전을 선물할 때이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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