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근규 제천시장
[일간투데이 윤영한 기자]제천시(시장 이근규)가 2015년 '소통과 융합의 선진스마트제천'을 실현하기 위하여 정보화 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대중화된 스마트폰의 원활한 활용을 위하여 스마트폰 교육 등 12개 정보화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오는 3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며, 청풍호 자드락길 안내 및 비봉산 모노레일 안전앱 개발, 기업지원 모바일 시스템 구축 등 모바일 통한 생활편의 서비스 제공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취약지역에 6억5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CCTV를 추가 설치하고 지능형 관제시스템을 도입하여 각종 범죄예방과 시민 생활안전에 총력을 기할 예정이다.

시정에는 태블릿PC를 활용하여 서류 생산 없는 회의를 운영함으로써 행정생산성을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달 28일 정보화위원회를 열어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여기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들을 시책에 반영·학대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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