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이영민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재영)가 이달 6일과 7일 1박2일 일정으로 서울시여성회관에서 LH 사회공헌사업인 아동 멘토링 '멘토와 꼬마친구' 2014년 활동을 평가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멘토와 꼬마친구는 전국 대학생 봉사자들(현재 440명)이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아이들의 가정에 매주 방문해, 아이들 학습지도와 다양한 정서지원 활동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참여 대학별 활동사례발표 및 장기간 우수한 활동을 펼친 봉사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신한대학교 조성심 교수의 아이들 소통방법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봉사자들이 지난 일년 간의 활동내용을 대학생 특유의 참신한 영상 등으로 제작·소개함으로써 멘토링 활동의 의미를 스스로 되짚어 보고, 올 멘토링 활동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된다.

LH 장재욱 사회공헌단장은 "멘토와 꼬마친구가 2014년에도 더욱 많은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봉사자에게도 의미 있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멘토링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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