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온라인뉴스팀]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2년 연속 세계 최고 갑부에 올랐다.

2일 경제전문지 포브스의 올해 세계 억만장자 순위에 따르면 게이츠의 자산은 792억 달러를 기록했다. 게이츠는 지난 21년 동안 최고 갑부 자리를 16차례 차지했다.

대한민국의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113억 달러로 공동 110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02위에서 내려갔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72억 달러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과 함께 공동 185위,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57억 달러로 공동 259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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