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섬세함으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 펼치자

[안양=일간투데이 이상영 기자] 안양시의회(의장 천진철)는 3월 5일 심규순 도시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여성 시의원과 안양시 사무관 이상 여성 간부공무원 등 19명이 참여하여 지역발전 및 여성권익 향상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심규순 도시건설위원장은 “지난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섬세하고 꼼꼼한 여성 특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여성간부 공무원과 여성 시의원이 함께 시 발전과 여성정책 등을 세밀히 점검하여 여성들이 편안하게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올바른 여성 정책을 모색하며 더 나아가 안양시민을 위한 지역사회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자”고 말했다.

이에 김보영 안양시보건소장은 “도시건설위원장(심규순)을 비롯하여 여성 시의원들과의 만남이 안양시 여성발전을 위해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 발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시 인사로 승진한 여성 간부공무원을 격려하고 각자 맡은 바 관련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여성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여성 시의원과 간부공무원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여 시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여성의 섬세함으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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