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간투데이 김상규 기자]인천서부경찰서 자율방범 가좌지역대(대장 서동석)가 가좌3동 주민센터(동장 이상진)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현재 100여명이 넘는 대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자율방범 가좌지역대는 밤과 새벽사이 관내 우범지역의 순찰과 청소년 선도 활동으로 원도심화 돼 가고 있는 지역 내 안전한 퇴근길 조성과 범죄 예방에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해내고 있다.

이날 가좌지역대 서동석 대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의 꿈을 꾸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으며 가좌3동 이상진 동장은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만으로도 큰 도움을 받고 있는데 이렇게 이웃사랑에도 앞장서 주신 가좌지역대 대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한편 자율방범 가좌지역대는 바쁜 방범활동 중에도 사랑의 집고치기 등 틈틈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며 주위로부터 칭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