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일간투데이 온라인뉴스팀] 정부는 20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상반기 재정에 3조1000억원을 추가 조기 집행하고 연내 6조9000억원의 투자를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상반기 재정 집행률을 당초 58%에서 59%로 상향 조정해 집행 규모를 2조원 확대하기로 했다.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 조기 집행을 통해 금리 인하와 정책 시너지를 내고 부족한 유효수요를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공공기관과 민간 부문에 연내 6조9000억원의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공공기관 투자는 유가하락 영향을 받았지만 투자 여력이 남아있는 한전을 중심으로 당초 계획대비 1조40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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