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 및 일반시민 500명, 산딸나무 등 1000여그루 나무 식재

▲ 28일 호반건설 사랑나눔이 봉사단과 시민 500명이 배곧신도시 생명공원에 산딸나무 등 1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사진 왼쪽에서 2번째 전중규 대표이사. 사진=호반건설
[일간투데이 이영민 기자] 호반건설(대표이사 전중규) 사내 봉사단인 '호반 사랑나눔이'가 지난 28일 배곧신도시 '시민의 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이날 배곧신도시 생명공원에 산딸나무를 비롯해 5종, 1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날 행사엔 배곧신도시 입주예정자와 호반사랑 나눔이 봉사단, 일반시민 등 500명 이상이 참여했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호반건설 설계팀 박대훈 차장은 "오늘 심은 나무가 배곧신도시 시민의 숲 조성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 배곧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단지 옆 공원에서 아들과 함께 나무를 심는 것은 남다른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의 사랑나눔이 봉사단은 작년에도 서울 숲에서 나무심기를 진행하는 등 나무 심기 활동을 수년간 진행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과 단체를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