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 정안마을 찾아 ‘고구마 모종 심기’ 진행
정안마을의 주작목인 고구마 모종 심기가 한창인 때라 청주지역단 희망봉사팀 20여명은 고구마 밭에서 모종 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LIG희망봉사단은 이번 모종심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올 가을 수확시기에도 일손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확된 고구마는 결연마을의 품질 좋은 농산물을 임직원들에게 판매하는 ‘LIG착한장터’를 통해 판매함으로써 지역농가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도희 LIG손해보험 사회공헌팀장은 “일손이 부족한 봄철에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결연마을에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LIG희망봉사단이 참여하는 농촌봉사활동, 하계농촌체험캠프,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을 통해 결연마을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LIG손해보험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한달 간 ‘희망봉사 한마당’을 진행한다. 희망봉사한마당은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집중적으로 펼치는 전사적 나눔 캠페인으로, 임직원 및 영업가족 2만여 명의 대대적인 참여 속에 지난 2005년부터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다.
강완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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