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오후 8시 20분쯤 경기도 의정부시의 18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가스 배관 공사를 하던 중 가스가 폭발해 집주인 이 모(48) 씨가 숨지고, 위층에 사는 박 모(11) 양 등 15명이 부상.

또 사고가 난 아파트 주위에 있는 상가와 건물의 유리창 등이 폭발 당시 충격으로 깨지면서 6500만원의 재산피해가 속출.

의정부경찰서는 배관공사 직후 사고가 난 점으로 미뤄 가스설비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부실공사 가능성에 대해 조사를 한 뒤 혐의 사실이 드러날 경우 사법처리할 방침.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