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이 금호산업을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에게 직접 매각하기로 확정했다.
이는 채권단 보유지분 57.54% 중 56.28%에 해당한다.
채권단은 6월까지 삼일회계법인과 인진회계법인을 통해 금호산업 매각가치를 추산해 7월 매각가를 결정해 박 회장과 협상을 벌이게 된다.
박 회장은 매각가를 확인한 후 우선매수청구권 행사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박 회장이 우선협상권리를 포기할 경우 채권단은 제3자 매각을 추진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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