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간투데이 김상규 기자]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21일 제34회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관내 모범어린이집과 모범 보육교사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학부모에게 개방성이 높은 열린 어린이집 운영과 우수 프로그램 운영으로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어린이집 3개소와 보육현장 최일선에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어린이집에 근무하며 어린이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돌본 보육교사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어린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부모의 곁을 떠나 사회생활을 하는 최초의 학교인 어린이집과 최초의 선생님인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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