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평균분양가는 880만원…1·2순위 청약접수 5.28∼29일

▲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주말 1만 2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사진=대우건설
[일간투데이 이영민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은 충남 천안시 성성3지구 도시개발구역 A2블록에 공급하는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주말 1만 2000명의 관람객이 찾았다고 25일 밝혔다.

오한승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직주근접성과 쾌적함을 모두 갖춘 성성지구에 위치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최고 39층 조망권이 있는 매머드급 브랜드 타운으로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다"고 설명했다.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39층 아파트 13개동 규모로 총 1730세대가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2㎡ 226세대 ▲74㎡ 136세대 ▲84㎡ 1234세대 ▲99㎡ 134세대로 구성되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85㎡ 이하 비중이 전체 92%를 차지한다.

이 단지는 작년 11월 성성3지구 A1블록에 공급된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 995세대와 함께 총 2725세대의 매머드급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3.3㎡당 평균분양가는 880만원대으로, 계약금 정액제(1차 500만원)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공급일정은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28∼29일 1·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는 다음달 4∼5일 발표되며, 계약은 6.10∼12일 체결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426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오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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