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 더샵 단지 조감도. 자료=포스코건설
[일간투데이 이영민 기자] 포스코건설이 다음달 주택 수요가 풍부한 신도시와 도심 핵심 지역에 총 4400여 세대의 대규모 물량을 공급한다.

포스코건설은 다음달 서울 마포 공덕과 수원 광교, 경기 하남, 인천 송도 4곳에 총 4421세대의 대규모 물량을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택지개발촉진법 폐지와 부동산 3법 통과로 수요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수도권 신도시와 도심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 공덕 더샵

공덕 더샵은 지하3층∼지상 23층 2개동 총 124가구로, 이 중 8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은 19∼84㎡로 전 가구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지하철 5호선과 6호선, 공항철도, 경의선 총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공덕역이 단지 바로 옆에 있어 서울에서도 드문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또, 강변북로와 마포대교를 통해 올림픽대로로의 진입도 용이해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췄다.

통학 및 생활편의시설도 우수한데, 단지 반경 500m 이내에 초등학교 3개와 중·고교가 각각 2개씩이 있고, 이마트와 현대백화점, 병원 등 쇼핑·편의시설도 인근에 위치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용산구 갈월동 5-9번지 일원에 마련된다.


◇ 광교 더샵

광교신도시에서 선보이는 광교 더샵은 지하 3층에 지상 35∼49층 7개동, 총 96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84·91㎡로 구성된 아파트 686가구와 전용 84㎡ 오피스텔 276실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202만㎡ 규모의 광교호수공원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강점이다. 또, 인근에 홈플러스 영통점이 있고, 단지 바로 옆 23만 5000㎡ 규모의 복합상업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내년 2월 신분당선이 연장 개통되면, 광교에서 강남역까지 30분 내 진입이 가능하며, 오는 2018년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 연결사업 1단계 완료될 예정이어서 양재IC까지 2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그리고, 안양(인덕원)∼수원(동탄) 복선전철사업인 신수원선도 2021년 개통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603-1번지에 조성된다.


◇ 미사강변 더샵 센트럴포레

미사강변도시 더샵 센트럴포레는 지하 2층에 지상 29층 5개동, 전용 73∼101㎡ 총 487가구가 공급된다.

서울과 맞닿아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미사강변도시는 올림픽대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로 강남 20분, 잠실은 1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특히, 더샵 센트럴포레는 서울 강동구로의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곳에 위치한다. 또, 이마트 하남점과 유니온스퀘어(2016년 예정) 등 하남 시내로의 접근도 편리하다.

교육 및 생활인프라도 뛰어나다. 단지에서 도로를 건너지 않고 초등학교에 통학할 수 있으며, 중·고등학교의 도보통학도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근린상업시설이 예정돼 있어, 반경 1km 안에서 교육 및 생활인프라, 근린공원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735번지(이마트 하남점 옆)에 마련된다.


◇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는 지하 2층∼지상 47층 18개동, 전용 59∼172㎡(펜트하우스 포함) 총 2848가구로 건설되며 송도 내 공급된 단지 중 최대 규모다. 송도국제도시 내 희소성이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비율이 전체 96.8%를 차지한다.

도보권에 유치원과 초·중·고(예정) 부지가 위치하고, 인천지하철 1호선 지식산업단지역과 테크노파크역, 2016년 준공예정인 홈플러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 다양한 교통·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위치한다.

또한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단지 내 7개 레인을 갖춘 실내수영장을 비롯한 특화커뮤니티를 설계했다. 전용 59㎡ 타입의 경우 소형 평형임에도 4베이 설계 및 안방 드레스룸 등 넓은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전용 84㎡ 오피스텔 일부 타입에는 4베이와 3룸, 전용 테라스까지 갖춘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10-9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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