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아동 600여 명 위한 기본 식료품 및 생활용품 전달

[광명=일간투데이 이상영 기자] 양기대 광명시장은 7월 3일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에서 진행된 저소득 아동을 위한 Happy K-Box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기대 광명시장을 비롯해 나상성 광명시의회 의장, 기아자동차 홍융 안전총무실장, 초록어린이재단 이규성 부회장, 광명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임선회 회장과 선물세트 포장을 위한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저소득 아동 600여명을 위한 기본식료품(햇반, 김, 육개장, 반찬 등)과 생활용품세트가 담긴 행복상자가 전달되었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방학기간 중 소외되기 쉬운 아동들을 위해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주관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기아자동차가 글로벌기업으로서 사랑과 나눔이 필요한 우리 시 저소득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희망릴레이로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